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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제261회 임시회를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5일 열린 본회의에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 및 지방의회 중·장기 교육과정 확대 촉구 건의안을 가결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를 즉각 추진해 농가의 경영 안정성을 높일 것과 지방의회에 특화된 중·장기 교육 훈련과정을 확대하는 것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는 간담회 실시 및 2024년 주요업무계획를 청취했으며, '군산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0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지해춘·한경봉 의원의 5분 발언과 한경봉·이한세 의원의 건의안이 있었다.
김영일 의장은 폐회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한 해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군산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 층의 인구 유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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