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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5일 제281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회 의장실에서 2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 전원과 집행부 담당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추진 상황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추경전사용승인 계획 사전 보고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6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과장으로부터 사전 설명을 청취하고 세부 내용을 검토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 조례안, 완주군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주군 전자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4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 행정을 활성화하고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완주 군민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오는 21~29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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