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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 샘고을시장 상인회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축산물의 매출 증대를 통한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 및 고객 만족도 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샘고을시장 내 국내산 농축산물을 취급하는 참여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환급시간(오전 9시 오후 4시)내에 상인회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해 당일 구매영수증(카드 및 현금영수증만 가능)과 신분증을 함께 제출할 시 1명당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내 1인 1회만 참여 가능하며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고물가·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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