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팡스카이↓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약제제생산센터는 최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캡슐형 한약제제 ‘니콤은교산캡슐’ 제품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지난해 한약제제 내용액제(연조엑스) 생산시설에 대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과 니콤쌍화탕연조엑스 품목허가를 받은 한약제제생산센터는 과립제, 정제, 연조엑스제에 이어 캡슐제까지 생산이 가능해져 한약제제 연구개발 지원이 더욱 확대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제제생산센터는 독자적인 한약제제 생산시설 구축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한약제제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하고 신속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캡슐제 품목허가 취득은 한약제제생산센터의 생산라인과 기술력이 또 한번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산시설을 필요로 하는 한약제제 제약사, 벤처기업 등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된다.
한약제제생산센터 강윤환 센터장은 “제약기업, 연구기관 등에 다양한 맞춤형 한약제제를 공급하고 관련 제약사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