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해 식품안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남본부는 특별관리기간 동안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에 대한 식품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별상황실은 관내 400여 개의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협은 특별점검뿐 아니라 정기적인 자체점검을 통해 위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 설 명절에도 고객이 농협의 농축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식품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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