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보건소가 오는 30일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A형간염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현재 2012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A형간염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로 확대됐지만 2009~2011년 출생자에 대한 접종 사각지대가 발생해 시는 2009~2011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하기로 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 2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오전 9~11시, 오후 1~3시) 4개 구 보건소 예방 접종실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