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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가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본부에 선정됐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전년 대비 신용카드 및 비이자수익 확대, 기업여신 1574억원 순증 등 사업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연체율은 0.33%로 자산건전성에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실질적인 마케팅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와 지역중소기업대출 등을 통한 기업여신 활성화에 노력하는 한편 무엇보다 현장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한 소통채널 강화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박내춘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해에도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은행 광주본부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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