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이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년 제3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비영리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부산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의 전체 ‘좋아요’ 수는 5만건에 이르며 게재되는 글마다 수 천명의 시민이 공감을 하고 있다.

또한 SNS활용 성공사례로 손꼽히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밀착형 소통’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헤럴드경제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해 기업, 공공기관의 SNS 활용지수를 측정하고, SNS를 잘 활용하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대회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이번 평가에서는 소셜미디어 채널의 콘텐츠 질, 스토리텔링, 해당 소셜미디어 도구들의 연계성, SNS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에 대해 정량평가/ 전문가평가/ 사용자평가를 2개월간 실시했다.

신용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어 활발한 소통체계 구축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