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 방향제 만들기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예술창의공방’ 1강 ‘캔들홀더 & 캔들 만들기’를 운영해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수업은 양초공예지도사 서지원 강사와 함께 압화와 리본 등을 활용해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향초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향초는 방향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주부와 청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번 예술창의공방에서는 안전생활화학 인증을 받은 재료를 이용해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고, 수강생이 직접 원하는 향기를 선택해 취향대로 장식하도록 했다.

또한 만들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하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나만의 향초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도서관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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