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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가 최근 광주본부 3층 회의실에서 올 해 설 명절 직거래장터 개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광주시 관내 15개 지역 농·축협 판매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설 명절 직거래장터 품목선정 및 운영계획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농협광주본부와 15개 지역 농·축협은 오는 2월 6일 광주지방검찰청, 2월 7일 농협광주본부 주차장에서 설 명절 큰 장터를 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도 사전 예약 주문방식으로 명절 직거래장터에 동참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장터를 통해 광주지역 15개 지역 농·축협의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 및 농협계통에서 취급하는 가공식품 등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 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설 명절 주요 성수품목의 가격안정과 도시 소비자를 위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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