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농기계대여은행의 수납방법을 카드결제방법으로 개선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농업인이 은행권(농협, 우체국)에 직접 수납하는 방식으로 농기계대여은행을 2번이나 왕복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문제점으로 지적 됐었다.

이에 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직불카드, 신용카드 결제방법을 도입·시행해 이용객의 약 95%이상이 카드결재방법을 이용해 대부분 농업인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편이제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농기계 대여기종의 다양화, 적기 영농추진을 위한 농기계순회수리, 소형농기계 기종 중심 근거리 대여가 가능하도록 대여농기계 농협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