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포항시 소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제1회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 협의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는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반부패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과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통한 경북교육의 신뢰도와 청렴도 향상을 목적으로 2011년 조직되어 올해 14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청렴교육과 청렴캠페인 등의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경북교육청 감사관 △포항YMCA △안전지킴이 운동본부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감사관을 비롯한 6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협력사업 추진사항 점검 △2024년 운영계획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역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김봉갑 감사관은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가 따뜻한 경북교육의 청렴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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