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맞춤 교육으로 기초부터 자격증까지, 2024년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매년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통해 사각지대 최소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과정으로는 실생활에 유용한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 과정과 취업과 사회활동 확대에 도움이 되는 ▲정보화 자격증반(ITQ)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들은 기초부터 시작해 실력을 쌓아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년 합격률 100%를 목표로 노력 중이며, 시민 정보화 교육만으로도 자격증(ITQ) 시험을 준비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다.

특히 젊은 세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 과정은 평소 사용에 어려움을 느꼈던 어르신들이 두려움 없이 다가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

안동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매년 무료 디지털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한 바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제공으로 시민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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