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24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은 백종일 은행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은행은 50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도내 지자체를 통해 독거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즉석밥, 컵떡국, 재래김, 라면, 커피, 치약, 칫솔, 즉석카레, 수세미, 물티슈 등 총 10종의 생필품을 가득 담은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고물가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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