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금호미쓰이화학(공장장 손영원) 여수공장이 16일 저소득 조부모가정 DREAM사업비 10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호미쓰이화학 손영원 공장장과 피재규 부장, DREAM 사업 수행기관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15세대에게 조부모가정 힐링 캠프, 손자녀 진로 체험활동, 식료품 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원 공장장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DREAM사업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상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아동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평소 지역 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써 주시는 금호미쓰이화학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학 여수공장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겨울용의류 지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난방용품 지원,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김장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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