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박진배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기준 3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기간까지 포함하면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평가에서 전주대는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3년 차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청년정책 체감도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전주대는 지역 청년 고용버거넌스를 기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대학·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전북형 J-Digital 인재 양성 프로그램’,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 심리상담 프로그램, 그리고 2년 내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등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취업 지원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도내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취업 매칭, 채용 취업설명회, 박람회 개최 등을 실시했다. 그리고 도내 우수 기업과 JJ협의체를 구성해 청년의 지역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논의와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상행 교수는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년들에게 필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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