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월 2일까지 소하2동 주민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함께할 ‘더드림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사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6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소하2동 지역이 당선되어 도비 4억 4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0억 7000만원을 투입해 주민 주도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일 소하동에 사업추진을 지원할 더드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주민 교육사업과 물리적인 주거환경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더드림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사업자’는 더드림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현장지원센터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관련 주민교육을 시행하고,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작·전시·판매한다.
신청 대상은 1월 15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2월 2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접수해 ▲창의적인 제로웨이스트 아이템 ▲사업수행 능력 ▲지역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내외의 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되는 기업에는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주민교육과 관련한 재료비, 홍보비,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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