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지난 10일 전현직 남·북구청장을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0일 전현직 남·북구청장을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인규 의장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현직인 정해천 남구청장과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해 5명의 전현직 남·북구 청장이 참석해 주민과 밀접해 있는 양 구청의 현장 목소리에 대해 청취하고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양 구청은 업무 대부분이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지역구 의원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민원 해결에 노력해 달라”며 “이를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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