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31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중 ‘한국화·서예’ 수강생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오는 31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중 ‘한국화·서예’ 수강생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화는 전통과 현대 예술의 정수를 담은 21점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예는 연민호 강사의 찬조 작품 '楚辭句' 외 학생들의 헌신과 기예를 보여주는 2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서예와 한국화의 세계를 탐험하며 각 획과 선을 통해 전시 작품에 내재된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한국 전통문화,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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