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꿈쟁이 공방(대표 정창우)이 밥상 30개(300만 원 상당), 호호담(대표 최규철)이 라면, 즉석밥, 핫팩 등(111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꿈쟁이 공방은 봉산면에서 수제 원목가구를 제작하는 업체이며, 담양읍 원도심에 위치한 호호담은 지난 12월 ‘좋을 호’라는 이름의 라면트리 캠페인을 진행해 호호담에 라면 한 봉, 멀티팩, 한 박스를 기부하면 그에 맞춰 핫도그와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군은 기부된 라면과 밥상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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