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 위촉장 수여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9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1기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새롭게 출범하는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국)는 총 20명의 위원(남 14명, 여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12월 말까지 금호동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지증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출 등이 있었으며, 위원장에는 권병국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박복희 위원이 선출됐다.

권병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에 위원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금호동 주민의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20명의 위원과 함께 뜻을 모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복희 부위원장도 “금호동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 (사진 = 광양시청)

이혜숙 금호동장은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금호동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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