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진 신장1동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노인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신장1동 정택진 동장이 첫 일정으로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1대 신장1동장으로 취임한 정 동장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경로당 19개소를 차례로 찾아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또 겨울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경로당의 한 노인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신장1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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