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전지 훈련을 시작한 김포FC 모습. (사진 = 김포FC)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지난해 K2리그 3위의 최고 성적을 거둔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2024시즌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1차 훈련은 8일부터 31일까지 순천에서, 이어지는 2차 훈련은 2월 1일부터 21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진행된다.

동계 전지훈련은 기존 선수단과 함께 신규 합류한 선수들 간의 조직력 강화 및 체력 향상을 목표로 선수단 간의 결속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팀 빌딩 활동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고정운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2024 시즌에 최고의 모습으로 나서겠다”며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도록 지도자와 코칭스태프는 최선을 다해 ‘원팀’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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