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이 지난해에 이어 ‘영암스타 50인 선발 사업’을 시행한다.

학업·예술·체육 등 분야의 숨은 지역인재 50명을 발굴해 영암스타의 이름으로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암스타 1인에게는 각각 재능계발비로 1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스타 11인을 선발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19명을 선발하고, 2026년까지 50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학업·예술·체육·기능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거둔 영암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밖청소년이 선발대상이고, 신청서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까지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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