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상장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 = 이재준수원시장SNS)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꿈을 향해 날개를 펼치는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5일 SNS를 통해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노래가 있었다.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졸업식·퇴임식, 유학이나 군 입대를 앞둔 친구 환송회에서 적잖이 사랑받았다”며 “그룹 ‘들국화’ 데뷔 앨범의 축복합니다란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졸업식에 다녀왔다”며 “경기도에 3개뿐인 마이스터고답게 졸업생 143명의 얼굴엔 자신감과 행복한 웃음이 넘친다. 든든함과 풋풋함에 제 마음까지 흐뭇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졸업 시즌이다. 이달 정든 학교를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발돋움하는 우리 시 고교 생이 48개교 1만2000여 명에 이른다”며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이룬 학생도 있을 테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택한 학생도 있겠지요. 모두가 ‘저마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일 거라 믿는다”고 적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복합니다’는 이런 노랫말로 끝난다”면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립니다~♬’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한다. 모두의 앞길을 온 마음으로 축복한다”고 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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