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4일부터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 1층 즐거운홀에서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대구시 북구청 이근수 부구청장, 전문대학 LINC3.0 사업단 협의회 배장근 회장,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남기석 회장, 신산업 특화사업 발전협의회 임준우 회장, 마이스터대지원사업 발전협의회 장인성 회장을 비롯한 사업단별 산하기관·협력기업 관계자, 대학 주요 보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 페스티벌은 대구보건대학이 수행해 온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단별(BEST LINC 사업단, Hi-FiVE HiVE 센터,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 혁신지원사업단, 신산업 STAR사업단, 마이스터대학) 부서전략 발표와 미래 지향적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의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지방전문대학활성화 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행사는 총 4부로 나뉘어 이틀 동안 이어졌다.
1일 차(4일) 1부는 전문대학 RISE 지원단 조훈 단장의 ‘RISE 체계 대비 전문대학의 대응전략’ 기조 강연, 산학협력 유공자·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우수부서 표창이 진행됐다. 2부는 대구보건대학교의 6개 정부재정지원사업별 우수성과 공유회가, 3부에는 성과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대비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학과 간담회’로 이어졌다.
2일 차(5일)인 4부에서는 2024년 재정지원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한 부서별 전략을 발표하고,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남성희 총장은 “대학 교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각종 지원 사업에 주목할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노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계·학계·연구 분야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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