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화성시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위원들이 ASML 화성 뉴 캠퍼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가 4일 화성시 동탄 송동에 위치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과 집행부 관련 부서장 및 ASML 코리아 본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송동에 건립중인 화성 뉴 캠퍼스 공사현장 둘러보며 ASML 기업 현황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오순 위원장은 “ASML의 화성 뉴 캠퍼스 건립을 통한 반도체 산업의 발전은 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주요 성장동력이다”며 “앞으로 ASML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조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의 인센티브 강화 및 고용지원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로써 ASML과 같은 양질의 기업을 화성시로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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