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농업인재 양성과 귀농귀촌 정착 안정을 위한 2024년도 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농업인재 양성과 귀농귀촌 정착 안정을 위한 2024년도 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귀농귀촌 45명 △치유농업 40명 △사과 40명으로 125명이다.

응시 자격은 △귀농귀촌 과정은 경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로 타 도시민도 응시 가능하며 △치유농업 △사과 과정은 경주시에서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매주 1회 4시간씩 진행된다.

수업은 분야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며,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우수농장과 기관을 체험·견학해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혀 창의적인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업대학을 통해 경주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