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농협광주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 이현호 본부장이 2일 본부장 취임 후 새 해 첫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광주 농업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 날 이 본부장은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관내 딸지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본격 출하철을 맞은 딸기의 작황과 출하 상황 등을 살펴보고 농업 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비지 유통 혁신과 중소농민의 소득 안정과 소비자의 신선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로컬푸드의 역할과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와 극복을 위한 농협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현호 본부장은 “현재 우리 농촌은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맞춤형 실익지원사업을 통한 위기극복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광주본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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