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역 직원들이 일일이 고객감동 서비스 운동 선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부전역은 20일 부전역 맞이방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일일이 고객감동 서비스 운동’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전역은 이번 선포식을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부전역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리역 중 1등을 달성하고자 기획했다.

(코레일 제공)

부전역에 따르면 ‘일일이 서비스’는 비상전화번호 112처럼 고객의 소리 및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조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부전역 직원들은 선포식을 통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이달의 좋은 글 게시, 매월 1인 1권 CS(Customer Satisfaction : 고객만족) 분야 도서 읽기, CS 리더의 동작을 따라 하기, 맞이방 순회 시 고객 5명 이상과 대화하기 등 세심한 정성으로 고객을 대해 최고의 서비스 관리역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태득 부전역장은 “지금까지 고객서비스를 잘해 왔지만 마냥 잘하기보다는 이제는 특화된 서비스, 고품격 서비스가 필요하다. 앞으로 일일이 고객감동 서비스 운동의 효과를 지켜봐 달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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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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