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범 예비후보(왼쪽)가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사진 = 권용범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권용범 전)대구미래대학 학장은 27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에 치러질 제22대 총선에 국민의힘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세계는 지금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으며, 이런 변화 속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듯이 포항이 이 변화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 리더십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그래서 이번 선거는 포항경제의 성장동력을 추동할 적임자를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금까지 혁신기업인으로, 대학행정CEO로, 과학기술연구자로, 사회활동가 등으로 치열한 삶을 살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풍부한 지식과 경험과 인맥을 쌓았다”며 “이를 언젠가는 고향발전에 온전히 쏟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아왔고, 그때가 바로 지금이라 여겨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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