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성 고양시장은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킨텍스에서 테러발생 상황과 북한이탈주민 고양시 유입이란 과제를 갖고 현장에서 진두지휘했고 20일은 일산문화공원에서 실시하는 생화학 테러에 참석해 빈틈없는 훈련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최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국내 안보상황이 불투명한 가운데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서 고양시만의 독자적인 안보 메뉴얼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 고양시장은 21일 주엽동 강선마을에서 실시하는 2013을지훈련은 민방공 실제 훈련과 북한 특수요원 침투, 정발산 배수지 오염훈련에 직접 참여해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