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아트센터가 세계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희망찬 한해를 연다.
아트센터는 2024년 1월 6일 오후 5시 사임당홀에서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13일에는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개최한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카이, 김보경,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배우들이 직접 선곡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됐다.
공연은 1월 공연을 앞두고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 세계를 잇는 월드투어로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상급 연주 실력으로 바탕으로 한 생생한 명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슈트라우스 왕조 당시 음악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작곡가들의 작품을 최고 수준으로 연주하는 전통 오케스트라며 공연 지휘는 오스트리아 지휘자 요하네스 빌트너가 함께한다.
청룡의 해를 맞아 기획된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공연 애호가는 물론 가족 단위의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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