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21일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정탁)에서 중마동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겨울 이불과 라면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겨울이불 10세트, 라면 85박스로 중마동에 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LNG 임병동 과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위해 노력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생에너지사업 전문성을 활용해 2013년부터 10년간 광양지역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