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20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해단식’ 을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 의원)는 지난 20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해단식’ 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의원연구단체 활동 성과 공유, ▲우수연구단체 공로패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연구, 정책개발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에 활동한 연구단체는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다.

이날 해단식에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대표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했다”며, “연구단체 활동은 마무리되었지만 농어촌 청년을 위한 의정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현장조사와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광자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정책연구위원장은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의원연구단체가 우리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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