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12개 분야(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및 지적측량 검사 실적,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등) 평가지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올 한 해 지적행정업무 추진 실적이 탁월한 영천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민 불편사항과 행정 효율성 개선을 위해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및 개발사업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적 전문교육 및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으로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수범사례와 특수시책으로 변화하는 지적행정업무에 적극 대처하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지적행정업무 2019년 우수기관, 2021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22년 국토교통부 평가 지적재조사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매년 지적업무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을 위대하게 영천을 행복하게’ 슬로건에 아래 모든 직원들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적행정업무를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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