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치안협력단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범죄 분위기 억제를 위한 특별방범대책을 논의했다. (사진 =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치안협력단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범죄 분위기 억제를 위한 특별방범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별방범활동 추진과 치안협력단체와의 협력치안 강조 및 2023년 연이어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협의회 최동선 회장은 “연말연시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경찰과 협력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업치안의 의미를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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