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학관 전경. (사진 =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학관 입사생을 2024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지난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으로 사회적 약자 30%, 일반선발 대상 70%를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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