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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9일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상권의 지속·체계적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은, 정기회의와 현장간담회,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상권 활성화 아이템 발굴, 영암군민 참여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단은 ▲월출산 달빛 워케이션 ▲낭주로 지중화 사업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빈 점포 리모델링 및 게스트하우스 ▲상권활성화센터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등에 대해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상가 활성화를 위해 △중심상가 로컬푸드 매장 △특색 상품 밀집 상가 등을 정책사업으로 건의하고, 영암사랑상품권 개선 방안과 빈 점포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출했다.
올해 상가 활성화 추진단은 상가 실태조사, 자율상권조합 구성, 달빛축제 진행을 주도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의 한축을 담당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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