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국내외 선진지 산업시찰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4년 만에 재개한 국내외 선진지 산업시찰을 다녀온 팀 중 15개 팀(국내 3개 팀, 국외 12개 팀)을 대상으로 국내외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담양 만의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향촌복지 발전,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 작물 육성 및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등 각 조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참신하고 다양한 시책은 군정 접목 가능성과 실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생각으로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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