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5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3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에 이어 미래사회 농업 발전 및 농업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4 농협 미래 장학생(농협 안양시지부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 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농협 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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