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고객을 위한 문화의 시간을 가지고 연말연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23 DGB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 대표 은행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매년 우수 고객을 초청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공연은 지난 15일 칠성동 제2본점 대강당에서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Talk & Classic’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연말연시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Talk’ 주제로 1부 행사가 진행됐으며, 뜨거운 열정의 해바라기 같은 고흐와 그의 예술 파트너 고갱의 인생을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Classic’ 주제의 2부 행사로 이어졌다.
1부 행사는 말마음 연구소의 김윤나 소장이 ‘말그릇 키우는 법’ 의 강연을 초청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나눴으며,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 있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쉽게 전달하지 못했던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전달하는 방법을 심리와 분석을 통해 전달하여 고객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곧바로 이어진 2부에서 미술작품과 클래식을 함께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고흐 & 고갱’이라는 주제로 그 열기를 더해갔다.
생전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인류 최고의 미술가가 된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와 미술작품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클래식 연주와 어우러지며 관객의 뜨거운 호흥과 함께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초청받은 고객들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제2본점 주변 크리스마스 트리 경관에서 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즐겼으며 토크쇼와 음악 공연, 미술이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 행사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는 평을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고객님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DGB대구은행이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는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문화 공연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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