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와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가 복지시설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사진 = 여수상의)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18일 오후 2시 여수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불나눔 행사는 여수상의와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2000만 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 100채가 마련됐다.

여수상의 이용규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마련된 겨울용 이불 100채는 지역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가나헌과 여수시립노인요양시설인 진달래마을에 각각 50채씩 전달됐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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