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14일 포항 선린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iM uniz(아이엠 유니즈)’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된 ‘iM uniz(아이엠 유니즈)’는 영어 단어 UNIVERSITY 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YOU NEED’ 라는 문장과 발음이 유사한 것에서 착안,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고객 맞춤형’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iM uniz(아이엠 유니즈)’ 구축 협약을 통해 선린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대학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iM uniz(아이엠 유니즈)’ 도입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지역사회 및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적 기독교 명문대학인 선린대학교와 ‘아이엠 유니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으며, 선린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똑똑한 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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