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마치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영남이공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3일 산학협력관 1층 아우스빌둥에서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산업체 맞춤식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산업체 맞춤식 인성교육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기반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 역량 강화와 적성을 고려한 정확한 목표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신산업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e-자동차과 재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장 예절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체계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 준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창의직업개발원 정도균 교육 대표가 ▲성공적 사회인이 되기 위한 마인드 강화 ▲직장 내 매너 예절교육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종류 탐색 및 트레이닝 ▲직급 롤플레잉을 통한 직장 내 갈등 문제 해결 ▲전략적 사회생활 적응법 ▲직업관 확립 및 직장생활 행동 계획수립 ▲기업 미래가치 알아보기 등 직장생활 적응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내용들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직장 내에서 갖춰야 할 비즈니스 매너와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을 배워 미래 직장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과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타인과의 협업 능력을 갖춘 소통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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