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의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가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권 활성화 성과공유대회’에서 상권 활성화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회장 한성철)는 지난 5년 동안 ‘수원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역 로데오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위축된 수원역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사업을 신청하고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 설립에 힘을 보탰다. 또 수원역 로데오콘테스트, 찾아가는 버스킹 등 축제를 지원했고 건물주와 임차인 간 상생 협약을 주도해 안정적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역세권 상권 대청소, 소방 훈련, 자체 방역 등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을 만들어 갔다.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0월 회의를 거쳐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수원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큰 노력을 했다”며 “수원역 로데오 상권의 부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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