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상록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정택 전 안산시의원(왼쪽 두번째)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정택 예비후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김정택 전 안산시의원이 국민의힘 상록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상록구와 안산시 도약을 위해 온몸으로 뛰겠다”는 각오로 등록 소감을 밝혔다.

김정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년간 안산시 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상록구와 안산시 발전을 위해 본인의 강점을 살려 안산의 근본적인 변화의 대전환을 위해 새로운 인물로 사람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된 공약들을 설명하며 ▲GTX-C 상록수역 조기착공·증편 운행 ▲한양대혁신파크 글로벌종합병원 ▲11기신도시특별법 편입 추진(본오동·사동) ▲용적률500% 빠른재건축 ▲시립 반려동물 보건소 설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청년일자리 1만개 창출 ▲신안산선 자이역·경기가든역 연장 등의 공약들을 말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8대 안산시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3선 안산시 의원을 지낸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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