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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서민 생활지원을 위한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마을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상반기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24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지역공간 개선) 14명으로 총 38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2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는 65세 미만인 경우 주30시간, 65세 이상인 경우 주15시간으로 시급 9860원(간식비 4000원, 주휴·월차수당 별도 지급)을 적용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2월 13일)부터 군에 주민등록되어있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주민등록 등재기준 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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