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가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0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정례회의에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 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식 의장은 “먼저 지난 1년 동안 경기북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수상하신 의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의장단과 함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회의를 위해 고양특례시를 방문한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단을 맞이하기 위하여 고양특례시의회에서는 조현숙 부의장,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 김해련 건설교통위원장,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 김학영 의원이 참석하여 의장단을 환영했다.
한편 고양특레시의회는 정례회의에 앞서 아쿠아플라넷 견학, 노래하는 분수대 현장 브리핑 등을 통해 고양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했으며 견학 후‘제9회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하여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소속 21명의 의원에게 각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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