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기념 촬영 모습.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 기업, 민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사업 추진,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과 확산에 기여한 자치단체, 기업, 민간,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예천군은 에너지 절약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정책 관련 용역 추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예천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